민스님의 댓글
민스 작성일
샬롬
♡ 이옥희입니다
주님 말씀을 삶으로 살아 내겠다고 다짐을 하면서도 이기적민 자아를 발견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고 인내하며
깨어 기도하겠습니다.
말은 많이 듣되 입술을 제어하고 공동체에서
화목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
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0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요한은 바다에서 한 짐승이 올라오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그 짐승은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며,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었습니다(1). 성경에서 바다는 혼돈과 두려움의 상징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는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의 악한 세력을 상징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그 바다 가운데서 짐승이 올라옵니다. 이는 마지막 때에 나타날 적그리스도의 권세가 세상의 혼란과 죄악 가운데서 등장하게 될 것을 보여 줍니다.
그 짐승은 표범 같고 그 발은 곰의 발 같으며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습니다(2). 이는 다니엘서에 등장하는 여러 짐승의 특징이 하나로 합쳐진 모습입니다(단 7:3-7). 하나님을 대적했던 세상 제국들의 악함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로 집중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 짐승에게 줍니다(2). 사탄은 언제나 하나님을 흉내 내려 합니다. 하나님께서 권세를 주시는 것처럼 사탄도 자기 사람에게 권세를 주며 세상을 미혹합니다. 그러나 그 권세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허락 아래 제한적으로 주어진 권세일 뿐입니다.
정통교회는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을 마지막 시대에 나타날 적그리스도의 세력으로 이해해 왔습니다. 그러나 신천지는 이 짐승을 과거 특정 종교 단체와 연결시키며 지역적 사건으로 축소하여 해석합니다. 성경은 전 세계를 미혹하는 종말적 권세를 말하고 있는데, 이를 특정 시대의 지역 인물과 단체에만 한정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어느 한 집단의 역사만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마지막 때 온 땅에 벌어질 영적 전쟁을 보여 주는 말씀입니다.
요한은 짐승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았으나 그 상처가 나은 것을 봅니다(3). 그러자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릅니다. 이는 사탄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흉내 내며 세상을 속이려 한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사람들은 기적과 능력 앞에 쉽게 미혹됩니다. 눈에 보이는 화려함과 강력한 힘을 진리라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성도는 겉모습만 보고 따라가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서 분별해야 합니다.
결국 사람들은 용에게 경배하고 짐승에게도 경배합니다.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라고 말합니다(4). 이는 세상이 짐승의 권세 앞에 굴복하게 될 것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께만 드려야 할 경배를 피조물에게 돌리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면 반드시 다른 우상을 만들게 됩니다. 권력을 숭배하고 돈을 숭배하며 사람을 숭배합니다. 마지막 시대에는 그러한 우상숭배가 더욱 극심해질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자신을 하나님처럼 높이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을 구원자처럼 포장하며 사람들의 영혼 위에 군림하려 합니다. 신천지 역시 인간 지도자를 특별한 계시의 중심에 두며 절대적 권위를 부여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자이시며 경배받으실 분이라고 선포합니다. 사람을 지나치게 높이는 순간 그곳에는 이미 우상이 자리 잡게 됩니다.
짐승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입입니다. 짐승은 큰 말과 신성모독 하는 말을 하게 됩니다(5). 사탄은 언제나 말로 사람을 미혹합니다. 에덴동산에서도 뱀은 말로 하와를 속였습니다(창 3:1). 거짓은 언제나 입을 통해 퍼져 나갑니다. 거짓 교훈과 왜곡된 복음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무엇보다 말씀 위에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알지 못하면 거짓을 분별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시대를 바라보면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는 말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진리보다 자극적인 말을 더 좋아하고, 경건보다 성공과 번영을 약속하는 소리에 쉽게 끌려갑니다. 그러나 복음은 사람의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한 말이 아닙니다. 복음은 죄를 깨닫게 하고 십자가 앞으로 나오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세상의 환심을 사기 위한 말을 전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짐승은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습니다(5). 이는 영원한 통치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제한된 기간입니다. 사탄은 자신이 세상을 완전히 지배하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손 안에서 움직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의 활동조차도 자신의 뜻 안에서 사용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세상의 악이 강해 보인다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역사의 마지막 주권은 여전히 하나님께 있습니다.
짐승은 하나님을 향하여 입을 벌려 하나님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합니다(6). 사탄은 언제나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속한 자들을 공격합니다.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진리를 싫어합니다. 죄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요 3:19). 그러므로 참된 교회는 세상과 타협할 수 없습니다.
또한 짐승은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습니다(7). 여기서 두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치 교회가 완전히 패배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은 이미 그 결말을 보여 주었습니다. 두 증인이 죽임을 당한 것처럼 보였으나 하나님께서 다시 일으키셨던 것처럼, 교회의 패배처럼 보이는 순간조차 결국 하나님의 승리로 이어집니다(11:11). 사탄의 승리는 언제나 일시적입니다.
신천지는 자신들만이 짐승과 싸워 이긴 자들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특정 인간 집단의 승리를 말하지 않습니다. 성도의 승리는 조직에 속함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린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끝까지 붙드는 믿음으로 이루어집니다. 구원은 어떤 인간 지도자를 따르는 것으로 얻어지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주어집니다.
요한은 땅에 사는 자들 가운데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게 된다고 말합니다(8). 마지막 때의 미혹은 매우 강력할 것입니다. 진리를 떠난 사람들은 결국 짐승의 편에 서게 됩니다. 그래서 성도는 더욱 깨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끝까지 말씀을 붙드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9). 이는 매우 엄숙한 경고입니다. 성도는 세상의 소리에 귀를 빼앗겨서는 안 됩니다. 짐승의 말은 화려하고 강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끝은 멸망입니다. 참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입니다.
이어지는 말씀은 성도의 길이 어떤 길인지를 보여 줍니다.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힐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10). 하나님께서는 성도에게 세상적인 승리를 약속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때로는 고난과 핍박 가운데 살아가게 하십니다. 그러나 바로 그 자리에서 믿음의 진실함이 드러납니다.
마지막 시대에는 진실한 성도들조차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은 점점 더 거짓을 진리처럼 말할 것이고, 진리를 말하는 사람들을 미워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내와 믿음으로 끝까지 견디는 자를 붙드십니다. 믿음을 가지고 참고 견디는 사람 앞에서 적그리스도의 정체는 결국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요한계시록 말씀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됩니다. 종교의 이름으로 사람을 높이고 정치와 권력을 통해 세상을 장악하려는 움직임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천지와 통일교 같은 이단들은 자신들의 세력을 넓히기 위해 사회와 정치 영역까지 침투하려 합니다.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영향력과 힘을 보며 쉽게 미혹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는 세상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특별히 마지막 시대가 가까워질수록 거짓은 더욱 교묘해질 것입니다. 사탄은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오히려 선한 모습과 종교적인 언어를 사용하며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들어옵니다. 그래서 성도는 외적인 열심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있는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십자가 없는 영광과 회개 없는 축복은 결국 사람을 멸망으로 이끄는 거짓 복음일 뿐입니다.
교회는 세상의 권세에 무릎 꿇는 공동체가 아닙니다. 교회는 어린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만 경배하는 공동체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강해 보여도 마지막 승리는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짐승의 권세가 커질수록 말씀을 붙들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끝까지 어린양을 따르는 자들을 기억하시고 영원한 나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샬롬
♡ 이옥희입니다
주님 말씀을 삶으로 살아 내겠다고 다짐을 하면서도 이기적민 자아를 발견할때가 종종 있습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고 인내하며
깨어 기도하겠습니다.
말은 많이 듣되 입술을 제어하고 공동체에서
화목의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