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스님의 댓글
민스 작성일
샬롬♡
이옥희 권사입니다
♡ 깨달은 점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항상 깨어있어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야함을 깨닫습니다.
♡ 실천하기
동역자들간에 관심과 사랑으로 대하고
넘어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습니다.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17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18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
19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 3장 】
1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2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3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4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는데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한다고 고백합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면서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으니 진실로 그러하다”고 증언합니다(13). 여기서 “말씀을 받는다”는 것은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그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인정하고, 순종하고자 결단하는 태도를 가리킵니다. 같은 설교를 듣고도 어떤 사람에게는 아무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어떤 사람에게는 삶을 뒤흔드는 역사가 일어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들을 때, 그것을 사람의 말로만 듣는다면 말씀은 내 안에서 역사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바울과 동역자들의 입술을 통해 전해지는 말씀을 사람의 말로 여기지 않고, 참으로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은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는 바울의 고백처럼 실제적인 능력이 되어 그들의 생각과 가치관과 삶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습니다(13).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참으로 받아들였다고 해서, 곧바로 평탄한 길만 펼쳐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고난’이라는 현실과 마주하게 되었음을 말합니다. 바울은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은 것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다”고 말합니다(14). 유대에 있던 교회가 같은 동족인 유대인에게 고난을 당했듯이, 데살로니가 교회 역시 같은 동족들에게서 핍박을 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은 이 사실 때문에 낙심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가 끊임없이 하나님께 감사함은”이라고 고백합니다(13). 이는 말씀을 믿음으로 받는 자에게 고난은 저주가 아니라, 말씀의 진실성과 믿음의 진위를 드러내는 연단의 과정임을 의미합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고, 여러 선지자들도 죽였으며,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을 쫓아다니며 방해했습니다(15). 그들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막으면서도, 자신들은 오히려 하나님을 위한 열심을 내고 있다고 착각했습니다(16). 그들의 종교적 열심은 자기의 의를 세우려는 완고함이었고, 참된 믿음이 아니었습니다. 참된 믿음은 자기 자신에게는 엄격하되 다른 이에게는 사랑과 인내로 대하는 태도입니다. 그러나 종교적 완고함에 사로잡힌 마음은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다른 이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정죄합니다. 오늘 우리도 내 기준과 전통, 내 형편에 맞추어 “믿는 것도 적당히 하라”고 말하며, 오히려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려는 이들을 \부담스럽게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믿음은 형편에 맞추어 조금씩 조절하는 삶의 기술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께 내 인생을 맡기는 결단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당하는 고난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잠시 동안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고 고백합니다(17). 데살로니가에서 일어난 소동과 핍박으로 인해 바울은 어쩔 수 없이 그곳을 떠나야 했지만, 그의 마음은 단 한 순간도 성도들에게서 떠나 있지 않았습니다. 그는 여러 번 다시 찾아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다”고 고백합니다(18). 복음을 방해하는 세력은 단순히 사람의 반대나 환경의 장애를 넘어, 그 뒤에서 역사하는 악한 영의 공격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탄이 길을 막는다고 해서 하나님의 일이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 바울은 몸은 가지 못하지만 기도로 그들을 붙들었고, 결국 디모데를 보내는 또 다른 길을 하나님께서 열어 주셨습니다. 방해가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변함없이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바울에게 소망과 기쁨과 자랑의 면류관이 되는 것은 자기 이름의 명성이나 자기 편에 서 있는 사람들의 수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라”고 말합니다(19-20).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해 품은 마음은 주님의 날에 그들을 주 앞에 올려 드리고자 하는 목자의 염려요 사랑입니다. 목회자에게 참된 상급은, 그의 설교나 사역이 칭찬받는 것이 아니라, 맡겨진 영혼들이 주님 앞에서 견실한 믿음으로 서는 것입니다. 성도 역시 목회자를 통해 전해지는 말씀을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그 말씀 아래에서 믿음으로 세워져 갈 때, 목회자의 수고는 헛되지 않게 됩니다(2:19-20).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형편을 알기 위하여, 그리고 그들을 견고히 세우기 위하여 마침내 디모데를 보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여고,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합니다(3:1-2). 바울은 자신의 곁에 있어 큰 위로가 되는 디모데를, 자신을 위해 붙들어 두지 않고,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해 보내는 선택을 합니다. 디모데가 데살로니가에 가는 목적은 분명했습니다.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을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고 말합니다(3:3). 바울은 성도들이 환난 속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이미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고 상기시킵니다(3:4).
성도는 환난이 찾아올 때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가”만을 묻기 쉽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을 받았다”고 말합니다(3:3).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까지의 길은 넓고 평탄한 길이 아니라, 많은 환난을 통과하는 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고 한 말씀처럼(행14:22), 환난은 비정상적인 예외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에 반드시 동반되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이 환난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혼자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바울과 디모데와 같은 동역자를 보내 위로하시고, 말씀으로 굳건히 세워 주십니다.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예상치 못한 사람들을 통해, 혹은 말씀과 기도와 교제를 통해 지친 심령을 위로하시고 다시 일어설 힘을 주십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말씀을 붙드는 모습을 보며, 그 모든 과정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교회, 고난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는 교회, 사탄의 방해 속에서도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세워 주는 교회, 그러한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자신의 나라를 세워 가십니다. 서로를 위해 보내 주신 이들을 통해 위로를 나누며, 고난 속에서도 끊임없이 감사하는 성도와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이옥희 권사입니다
♡ 깨달은 점
환경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항상 깨어있어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야함을 깨닫습니다.
♡ 실천하기
동역자들간에 관심과 사랑으로 대하고
넘어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습니다.
바울이 목회서신에서 상조하고 있는 것은 실천적인 신앙입니다. 우리는 바울이 하나님의 은혜와 복음만을 강조한다고 여길 수 있지만, 목회서신 곳곳에는 각 교회의 성도들을 향한 실천적인 지침을 주고 격려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 공동체 안에서 서로 동역하며 복음의 능력을 함께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