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짱님의 댓글
해선짱 작성일
샬롬!! 김해선입니다
♡ 깨달은점
하나님의 택한 백성임을 다시 묵상하며 사명과 목적을 위해 구별된 자들임을 깨닫습니다.
♤ 실천하기
편리에 따라 효율적으로가 아닌 죽기까지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갈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겠습니다.
1.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실 때에 아론과 모세가 낳은 자는 이러하니라
2.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장자는 나답이요 다음은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니
3.이는 아론의 아들들의 이름이며 그들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 받은 제사장들이라
4.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5.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6.레위 지파는 나아가 제사장 아론 앞에 서서 그에게 시종하게 하라
7.그들이 회막 앞에서 아론의 직무와 온 회중의 직무를 위하여 회막에서 시무하되
8.곧 회막의 모든 기구를 맡아 지키며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성막에서 시무할지니
9.너는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맡기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아론에게 온전히 맡겨진 자들이니라
10.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무를 행하게 하라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1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 태를 열어 태어난 모든 자를 대신하게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13.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태어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제사장으로서의 정체성과 그들이 감당해야 할 임무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니다. 제사장의 직분은 사회적인 지위와 능력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에 따라 택함을 입었고, 하나님의 권위를 위임받아 직분을 수행해야 하는 구별된 직분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제사장은 직무 수행에 있어 자의적인 결정에 따라 할 수 없었고, 철저히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야 했습니다.
제사장의 직분은 혈통적으로는 아론의 자손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은 기름 부음을 받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제사장 직분을 위임 받은 제사장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3). 위임이란, 신적 권위를 인정받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이 신과 같은 동등한 권위자가 되었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대행자로서 "명령의 권위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신적 권위를 인정 받았고 영광스럽고 존귀한 직분이었지만 , 한편으로는 그에 합당한 순종을 하지 않으면 죽음에 이를 수 있었음으로 거룩하고 경건하게 그 직책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아론의 장자와 차자였던 나답과 아비후는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하던 자들이었으나, 향로에 하나님께서 정하신 불을 담아 분향해야 했었으나 자신들 임으로 다른 불을 향로에 담아 분향하였다가 여호와의 불이 그들을 삼켜 죽임을 당했습니다(레10:1-3).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지극히 영광스러운 일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받는 복된 일입니다.(1-4). 그러나 거룩하고 성결해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왕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두렵고 떨린 마음으로 명령하신 대로 순종하며 맡기신 직무를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 태를 열어 태어난 모든 자를 대신하게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고 하십니다(12). "태를 열어"라고 말씀하신 것은 생명을 허락하신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의 첫 아들을 대신하여 레위인을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또 백성들의 초태생 가축을 대신하여 레위인의 가축을 취하셨습니다. 사람이나 가축이나 처음 난 것을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신 것은 매우 특별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애굽 땅에그 서 그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13). 노예로서 매여 살 수 밖에 없었던 이스라엘을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말씀 안에서 자유한 자로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죄와 사망에 매여 있었던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원형이 되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한 나라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성결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영원히 죽을 우리를 구원하셔서 영생을 주시고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신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열 두 지파 중에서 레위인만을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열 두 지파중에서 레위인만을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신 것을 보면서,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소유인 만국 중에서 특별한 사명과 목적을 위해 구별된 자들임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이든지 가축이든지 모든 초태생을 하나님의 것으로 삼으시고 대신하여 레위 족속을 구별하신 것은 다윗이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을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라고 고백한 것과 같이(시24:1),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것임을 선포하신 것입니다(11-13). 우리는 하나님께 선택받았으며, 그리스도의 피로 성결하게 구별된 자들입니다.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움직여야 하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도를 이루기 위해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할 사명을 받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아론과 그 아들을은 제사장 직무를 행하고 레위인들은 아론을 시종하여 진을 칠 때나 행군할 때 성막의 모든 기구를 맡아 지키고 운반하였으며, 원활하게 제사를 드리도록 도왔습니다(5-6). 힘든 노동은 30-50세로 연령을 제한하였지만 회막을 경비하는 일 만큼은 정년이 없었습니다. 직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성막의 거룩함과 성결을 지키기 위해 모든 레위인이 참여한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레위인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맡기라. 그들은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아론에게 온전히 맡겨진 자들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8). 모든 권위를 대제사장인 아론에게 위임하신 것입니다. 이는 곧 모든 레위인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성결하고 거룩한 자로 회막의 모든 일들을 맡아 행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세워가는 책임이 아론에게 있다는 의미도 됩니다. 회막에서의 직무는 레위인 외에 외인이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10). '외인'이라고 말씀한 것은 이방인이 아니라 이스라엘 족속 내의 다른 지파의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직무를 맡겨주신 레위 자손 외에는 어떤 자도 그 개인적인 능력이 탁월하다고 하여도 제사장으로서 회막을 섬길 수 없었습니다 또한 레위인 제사장 외에 그 어떤 사람도 가까이 하지 못하도록한 것은 외적인 요인에 의해 거룩함과 성결함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때 편리하고 효율성을 찾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명은 편의나 효율과는 거리가 멉니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실 때에 편리에 따라 효율적으로 지려 하지 않으셨습니다. 죽기까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사명을 감당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편리와 효율이 앞서서는 안 되고 죽기까지 말씀대로 순종하며 감당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사역을 감당하는 사람들은 두 종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모두 열심히 사역을 감당하지만, 어떤 사람은 정해진 대로 하지 않고 자신의 편리와 효율에 따라 임으로 바꾸어 행하고, 어떤 사람은 미련할 정도로 받은 명령에 따라 죽기 살기로 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엇을 어느 정도 이루었느냐를 보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우리 공동체에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늘 거하시게 하려면 세상적인 가치관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모든 힘과 정성을 다해 공동체를 지켜야 합니다. 교회공동체는 지도자와 성도가 남과 비교하지 않고 각자 자신의 은사와 사명을 소중이 여기며 순종해야 합니다.
샬롬!! 김해선입니다
♡ 깨달은점
하나님의 택한 백성임을 다시 묵상하며 사명과 목적을 위해 구별된 자들임을 깨닫습니다.
♤ 실천하기
편리에 따라 효율적으로가 아닌 죽기까지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갈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겠습니다.
말씀묵상 속에서 사명과 삶의 목적을 찾고 감당하는 것이 지혜로운 직분자의 자세입니다. 최선은 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편리와 효율이 아니라 늘 말씀에 순종하며 사역을 감당해 주셔서 감사합니다.